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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어
추천해요
6년

요즘 안암에 여기저기 이태원스러운 곳(예를 들자면 벽에 글귀가 써진 네온사인이 걸려있다든지 하는)이 생기고 있음. 여기가 작년까지만 해도 다트있고 적당히 안암스러운 곳이었는데 사장님이 바뀐건지 인테리어가 다 바뀌고 메뉴도 바뀜. 여자들끼리 혹은 연인이 가기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카레그릇 같은 곳에 나오는 기본 프레첼 과자가 맛있어서 갈 때마다 추가해서 먹게 됨. 안암에 얼마나 더 있게될진 모르겠지만 칵테일이 마시고 싶다면 별 고민없이 이 곳에 가게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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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고려대로24가길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