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은 네개 했지만 맛본 메뉴는 카츠산도와 호르몬동. 카츠산도는 양배추 코울슬로를 얹어먹어 덜 느끼하고 괜찮았다. 문제의 호르몬동... 대창이 너무 느끼하고 소스도 너무 짜다. 대창을 좀더 구웠어야 할것 같이 흐물흐물했다... 전체적인 조합이 과하다는 느낌. 꽤 많이 남겼다. 4인석인데 세명이 앉기에도 넓지 않고 그닥.. 강남역에 맛있는데가 별로 없긴 하지만 굳이 올필요 없을듯. 아니면 호르몬동말고 다른 메뉴를 추천한다ㅠ 물도 셀프인데 물컵은 작은 종이컵이고 음식은 느끼하고 동선도 불편하고 너무 힘들었다
낙원테산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4길 36 운현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