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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외관이 예뻐보여서 들어간 곳. 갈치속젓 파스타& 뇨끼를 주문했다. 갈치 속젓 파스타는 젓갈 맛이 생각보다 강했지만 한식 먹는 느낌으로 맛있게 먹었다. 중간중간 마늘쫑인지 아스파라거스인지가 씹혀서 식감도 괜찮았다. 뇨끼는 기대에 비해 아쉬웠다. 쫄깃함은 전혀 없고 으깬 감자를 짤주머니에 넣어 짜낸 후 토치로 한번 구운듯한 식감. 감자샐러드인쥴 알았다..ㅠㅠ 소스는 단호박크림에 피스타치오 등의 견과류가 섞여 괜찮았지만 이건 뇨끼아냐ㅠㅠ 맛은 괜찮지만 뇨끼를 생각하고 먹으면 그다지 매력있지는 않았다.

레드스타

서울 중구 수표로 4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