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날짜: 24-01-13 을지로에 다양한 와인바를 다녀는 봤지만, 가장 평이 좋으면서 아직 한번도 못가본 레드스타를 드디어 가봤다. 오픈 시간 맞춰서 들어가니 웨이팅 없이 착석에 성공했고, 다찌석 외엔 테이블이 거의 없다. 다찌석 간 간격은 다소 좁은 편. 마침 바로 앞에 포도라는 와인샵이 있어 프리는 아니지만 콜키지로 사들고 들어갔다. 라자냐, 비스크파스타, 옥수수 뇨끼가 평이 좋아 이 중 라자냐, 옥수수 뇨끼에 듀록 목... 더보기
을지로에 있는 양식 요리를 안주로 내는 가게. 다양한 종류의 하이볼과 와인, 위스키 메뉴도 있다. 작은 가게들이 모여 있고, 어딜가도 줄이 많은 동네라 저녁에 예약을 받아주는 것이 큰 메리트다. 와인바에 비하면 가격이 조금 낮고, 그냥 이탈리안 요리집이라고 보면 음식 양이 조금 작은가 싶은 애매한 느낌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요리도 괜찮았고 가게는 좁아도 깔끔하다. 봉골레 파스타랑 이베리코 등심구이 주문 했는데 요리는 무난히 괜찮았... 더보기
진짜 너무 맛있게 먹었던 곳. 총 두 번 방문했는데 크리스마스 때 너무너무 맛있게 먹어서 최근에 재방문했어요! 리뷰를 올린줄 알았는데 이제야 올리네욤 ㅎㅅㅎ 처음에 갔을 때는 잘 못 찾았는데 약간 다른 식당 옆에 조그맣게 붙어있다거 해야되나..? 근데 문 앞에 블루리본이 한가득 붙여져 있어서 그거 보고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ㅋㅋㅋ 문이 기본적으로 닫혀있어요 이번에 가니까 크리스마스 때랑 메뉴가 바뀌었더라구요. 시즌 별로 메뉴가... 더보기
숨은 요리고수?의 작은 와인바 사실 먹은게 맥앤치즈라는…맛없을 수 없고 만들기도 쉬운 간단한 안주거리에 와인을 마셨지만, 평범한 맥앤치즈가 아니었고, 할라피뇨와 어떤 매콤한 소스가 가미되어 체다치즈가 아주 짭짤하면서도 매콤해서 절대 느끼하지 않고 계속 손이 가는 아주 신기한 안주요리였다. 그래서 왠지, 다른 요리들도 엄청 잘 하실 것만 같았고 요리 리스트도 파스타부터 스테이크까지 다양하게 적혀있어서 다음에 또 와서 다른 걸 시켜... 더보기
외관이 예뻐보여서 들어간 곳. 갈치속젓 파스타& 뇨끼를 주문했다. 갈치 속젓 파스타는 젓갈 맛이 생각보다 강했지만 한식 먹는 느낌으로 맛있게 먹었다. 중간중간 마늘쫑인지 아스파라거스인지가 씹혀서 식감도 괜찮았다. 뇨끼는 기대에 비해 아쉬웠다. 쫄깃함은 전혀 없고 으깬 감자를 짤주머니에 넣어 짜낸 후 토치로 한번 구운듯한 식감. 감자샐러드인쥴 알았다..ㅠㅠ 소스는 단호박크림에 피스타치오 등의 견과류가 섞여 괜찮았지만 이건 뇨끼아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