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쉐프의 이자카야 카덴. 점심식사를 하러 갔는데, 가격이 상당하다. 카덴정식(2.5): 일본식으로 아기자기 귀엽게 여러가지 음식이 조금씩 나온다. 예쁜 접시들과 음식이 보기에 좋지만 양이 일단 넘나 부족,,, 구성이 전부 기억나진 않지만 사시미와 카레, 생선구이 등이 있었다. 우나기동(2.8): 내가 주문한 메뉴인데 그냥 딱 예상한 정도의 맛있는 장어덮밥. 가물가물한데 같이 나온 장국이 맛있었던거 같다 트러플 자루우동(2.5): 오,,,,비주얼은 정말 예쁜데 한입 이상 못먹겠다. 트러플향이 진동하는 따끈한 국물에 담갔다 빼서 먹는 우동인데 진짜 트러플 좋아해도 이건 좀... 모두가 싫어했다... 그러나 찰박찰박한 면발은 매우 매력적 쉐프의 네임밸류 때문이겠지만 가성비는 매우 안좋다. 맛도 기대치에는 못미친듯.. 그렇지만 먹어보고 싶은 메뉴들이 많으므로 괜찮다 땅땅
이자카야 로바다야 카덴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173 거화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