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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여기 정말 좋았는데 리뷰를 아직 안썼다..! 평일 런치코스가 정말 미친 가성비다. 샐러드에 메인 두개, 디저트 까지 2인 3.5라니... 미쳤다 부드러운 버터헤드 레터스를 사용한 산뜻한 샐러드로 시작. 메인은 루꼴라 새우 오일 파스타와 이베리코 프렌치 렉. 이베리코 프렌치렉은 원래 한덩이가 나오는데 그 날 크기가 작아 두 덩이를 주셨다고 한다. 이 날의 킥은 디저트! 판나코타와 셔벗 두가지가 나오는데 진짜 감동이었다. 피스타치오를 얹은 판나코타가 정말 너무 맛있었고 딸기셔벗과 레몬바질셔벗은 입가심으로 딱이었다. 웨이터분도 너무 친절하셨고, 폴라로이드 사진까지 찍어주시니 이보다 만족스러울 수 없다! 다만 소식러가 아니라면 양이 좀 적을 수 있다.

장진우의 마틸다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13가길 40 남산탕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