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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우와, 여기 리뷰가 없네요! 와인집을 표방하는 이베리코집이에요. 실제로 분위기도 와인바같고, 와인리스트도 꽤 있어요. 가격도 매우 합리적! 그러나 저희는 소맥을 먹었습니다.. 이베리코 모듬(4.9)에 삼겹살 2인분 추가(사진은 추가하기 전이에요) 비빔국수, 볶음밥을 주문했는데요. 이베리코 모듬에는 목살, 삼겹살, 업진살, 갈비살이 나와요. 감동받은 부분은 기본으로 나오는 야채였는데, 버섯 종류가 다섯가지나 됐고, 꽈리고추를 구워먹는게 신박하면서도 진짜 맛있었어요. 토마토 츠케모노도 추가할 필요없이 그냥 주셔서 좋았고요. 개인적으로는 갈비살이 너무 작아서 식감이 그저 그랬고, 나머지는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육질도 좋고 거의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었어요. 비빔국수는 꽤 시큼해요. 갈아낸 깨와 열무가 들어가요. 입가심으로는 좋을듯. 볶음밥이 맛있었어요! 만사천원이라는 가격이 아깝지 않을 만큼 양도 많았어요. 재료는 특별할게 없는거 같았는데, 먹을수록 맛있어서 배터져서 못먹겠다고 한게 무색하게 거의 다 비웠어요. 재방문 의사 100프로!

소설옥

서울 성동구 독서당로 296-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