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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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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과감히 첫 방문인데도 양많이를 선택했다. 맛에 대한 호평을 많이 들어서 기대감이 컸는데 역시나 슴슴하고 육향나는 육수와 메밀향이 연하게 풍기는 굵은 면이 매력적이었다. 씹을 때마다 툭툭 끊어지는 식감도 좋았다. 하지만 종업원들의 불친절과 주문하는데 한참 기다려야 했던 것, 면수를 주지 않는 점, 요청 전 까지 물조차 주지 않아 뻘쭘하게 있어야 했던 점은 아주 실망이었다.

정인면옥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6길 10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