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부속집입니다. 모둠1, 유퉁1을 주문했습니다. 하나에 500에서 600그램 사이 입니다. 부속이지만 손질과 양념을 잘해서그런지 잡내는 하나도 안났습니다. 모둠이라 다양한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슨부위인지 정확히 모르고 먹어서 아쉬웠네요. 먹다보니 성인 남자 2이서 모둠 하나로는 좀 부족해 유퉁까지 추가했습니다. 1인분 단위는 메뉴판에 존재를 안하니 시키면 600그램을 무조건 시켜야 한다는게 부담되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먹었습니다. 다만 파채와 익히지 않은 고기를 한꺼번에 섞어서 주니 파채만 바로 먹을 수 없어 무조건 파채도 한번 구워 먹어야 했고 고기만 골라서 굽기도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저렴한 가격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봉일천 돼지부속
서울 중랑구 면목로 46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