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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추천해요
4년

군내 나도록 숙성시킨 총각무로 오징어찌개를 만들어 파는 곳이다. 허리가 굽은 할머니가 딸과 며느리와 운영하는데 몰려오는 손님을 받기에는 벅차 보인다. 오징어 찌개에 같이 나오는 총각무를 넣고 끓이면, 놀라운 맛이 난다. 신맛, 떫은맛, 군내가 섞인 묘한 맛인데 숟가락을 놓을 수가 없어 여기 국수까지 말아먹게 된다. 14회. 뚝심있는 맛, 대전밥상

소나무집

대전 중구 대종로460번길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