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옥 인근 막걸리집으로, 청산도 출신 주인장이 23년간 한자리에서 운영한 식당이다. 홍어, 전복, 꼬막 등 남도의 향기가 물씬 난다. 갈치속젓 알배기 배추, 젓갈을 듬뿍 넣고 만든 파김치와 열무김치 등 안주가 나오기 전 기본찬마저 즐겁다. 기름기 없이 부쳐낸 녹두빈대떡을 김치에 곁들이면 특별한 맛이다. 홍어전은 껍질부터 벗겨 직접 손질해 전을 부쳐 나온다. 홍어전이 성공해 시킨 홍어애탕도 너무나 만족스럽던 곳이라고. 16회. 맛있는 교차로! 용산밥상
아성 빈대떡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48길 3 천일장식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