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이면 회식하러 온 직장인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삼겹살집이다. 40년 전 경양식 집으로 시작해 삼겹살집으로 업종을 바꿔서인지, 곳곳에 경양식집 분위기가 남아있다. 삼겹살은 냉동 삼겹살인데, 가격이 아니라 맛을 위해 냉동을 선택했다고. 급랭해 해동과 숙성과정을 거친 냉동 삼겹살은 육즙을 머금고 있는 동시에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 인상적이다. 함께 나오는 김치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일미. 22회 이 맛에 산다! 여의도 밥상
장미의 집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7길 32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