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회를 16년간 전문으로 해왔다는 고등어 집이다. 아침만 해도 푸른 바다에서 헤엄쳤을 고등어를 수족관에서 바로 잡아 회를 떠준다. 고등어회를 먹는 방식도 따로 있다. 마른 김에 고등어 회 한 점 그리고 이 집에서 개발한 소스를 곁들여 먹어야 한다. 회 맛을 가리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을 내는 소스가 아주 훌륭하다. 빨간 양념이 그득한 고등어조림도 꽤 강렬한 인상을 주는데, 활고등어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다. 제철 맞은 고등어의 물오른 맛이 제대로 느껴진다. 25회 탐나도다~ 제주의 맛
모슬포 해안도로식당
제주 제주시 신대로18길 16 삼다연동맨션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