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 순천을 잇는 길목인 덕양리에는 1931년에 우시장이 들어섰었다. 그 영향으로 곱창집들이 하나둘 생겨나 골목을 형성했는데, 이 식당 역시 덕양곱창골목에 자리한 곳. 소 특수부위를 그날그날 들여와 일일히 손질해 파는 집이다. 소고기를 손질하는 모습을 보니 과연 때깔부터 다르다. 맛있는 부위를 추천받았더니 이 날의 픽은 새우살. 소 등심에 숨어있는 부위인데, 구이용으로는 과연 상위 1프로에 꼽히는 보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직접 농사지어 담근 김치 역시 수준급으로, 과연 부족함이 없는 식사이다. 33화 - 속속들이 맛있다! 여수밥상
복산식당
전남광주 여수시 소라면 하세동길 17-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