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백반이 유명하다는 집이 있어 그곳으로 향했는데, 어라? 길이 점점 산 쪽으로 접어든다. 산 아래에 터를 잡은 회 백반 집. 회백반을 주문하고 보니, 상에 가득 생선전과 맑은 탕, 생선 대가리찜까지 깔린다. 부산 냄새 물씬 풍기는 반찬들과 즐기는 숙성회 한 점! 회를 굳이 반찬들과 함께 백반으로 즐기는 이유를 알겠는 한 상이다. 식사의 즐거움과 맛으로도 높은 가성비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 앞으로는 일반 횟집에 가더라도 이 집의 회 백반이 떠오를 것 같다. 61화 - 부산 속살 맛보러 오이소! 진짜배기 부산 밥상
남해 달인 횟집
부산 사하구 사리로 4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