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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추천해요
4년

파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장단콩. 임진강 너머 장단면이라는 마을에서만 나는 콩을 장단콩이라고 한단다. 이 집은 그런 장단콩으로 아주 맛깔난 한 상을 차려주는 곳이다. 장단콩 종합 선물세트라는 퉁퉁장 정식. 생선구이와 두부김치, 정갈하게 담긴 나물 반찬이 기본찬으로 놓이고, 곧 퉁퉁장이 등장한다. 퉁퉁장은 충청도에서 청국장을 이르는 말인데, 어라? 이곳의 퉁퉁장은 청국장이 아니다. 된장에 삶은 콩과 보리를 더해 숙성시킨 이곳만의 퉁퉁장은 마치 강된장과 같은 모양새. 우렁이와 콩, 고추, 양파가 듬뿍 들었는데 아주 구수하면서 깊은 맛이 인상 깊다. 갖은 나물과 비지찌개를 넣어 퉁퉁장과 함께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더니, 아 천국이 따로 있을까 싶은 맛이다. 파주를 한 그릇 안에 다 넣은 것 같은 맛. 이 집만의 퉁퉁장으로 파주를 가득 맛봤다. 81화 - 맛의 선을 넘다! 파주 밥상

심학산 두부마을

경기 파주시 교하로681번길 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