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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추천해요

1년

지역마다 유명한 국밥이 있는데, 전주는 콩나물국밥, 부산은 돼지국밥, 대구는 바로 따로국밥이다. 피란통 양반들이 국밥이어도 밥과 국을 따로 먹어야 한다고 해서 태어난 음식이다. 국밥 자체는 일반 선짓국밥과 같은 형태인데, 고추기름이 잔뜩 들어가 더 매콤하고 깊은 맛이 있다. 이유를 물어보니 ‘대파’로 맛을 내어 대파의 시원한 맛과 사골 육수의 깊은 맛이 조화를 이뤘다고. 대파가 맛있는 겨울철이 더 맛있으니, 겨울 대구에 방문했을 때 꼭 먹어볼 것을 추천하지만, 다른 계절도 맛있다. 100회. 구성진 맛~! 진또배기 대구 밥상 (2021.4.23 방송)

국일 따로국밥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57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