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물텀벙이 거리는 아귀찜을 파는 골목으로, 50년 전부터 부둣가에 버려지던 물텀벙이를 술안주 삼아 먹던 것이 그 시작이다. 마산과 달리 생물 아귀를 사용하고, 각종 채소를 넣어 부드러운 양념이 특징. 이 곳은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는 37년 물텀벙이집으로, 아귀찜과 탕 두 가지만 내는 곳이다. 생물 아귀 특유의 풍성한 내장과 감칠맛 넘치는 양념이 눈에 띈다. 마산의 자극적인 매운 맛과 쫄깃함과는 또 다른 인천식 아귀찜. 108회 인천은 바다다~! 인천 부두 밥상 (2021.6.18 방송)
현대물텀벙
인천 동구 샛골로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