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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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귀찜을 좋아하지 않아서 소주가 막 넘어가(?)
현대물텀벙
인천 동구 샛골로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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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을 하면 대접에 나오지만 식탁에 딸린 화구만 보아도 역사가 느껴지는 집이다. 볶음밥은 이 화구를 이용한다. 물텀벙은 인천에서만 쓰이는 단어인데 예전에는 물텀벙과 아귀는 다르다! 라고 주장하는 어르신도 만나 뵐 수 있었다. 그 때는 관심 없어서 뭐가 다른지 못듣고 넘어가 벌임. 백년가게 이고 용현동쪽 물텀벙거리 가게들보다 이 집이 낫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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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식당 가보시면 역사가 느껴짐 물텅벙이 아구래요 여기는 찜,탕,매운거 지리 다 맛있어요 전 맵린이라 지리를 주로 먹는데 참 맛있어요 특히 술먹고 다음날 해장에 죽여줍니다 라면 넣어 먹어도 그냥 술술 넘어가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냄새가 폴폴나는 볶음밥. 이거 안먹으면 후회합니다 장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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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물텀벙이 거리는 아귀찜을 파는 골목으로, 50년 전부터 부둣가에 버려지던 물텀벙이를 술안주 삼아 먹던 것이 그 시작이다. 마산과 달리 생물 아귀를 사용하고, 각종 채소를 넣어 부드러운 양념이 특징. 이 곳은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는 37년 물텀벙이집으로, 아귀찜과 탕 두 가지만 내는 곳이다. 생물 아귀 특유의 풍성한 내장과 감칠맛 넘치는 양념이 눈에 띈다. 마산의 자극적인 매운 맛과 쫄깃함과는 또 다른 인천식 아귀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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