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지만 든든히 속을 채워주는 설렁탕 한 그릇으로 무려 120년을 지켜온,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이 있다. 처음에는 밍밍한가 싶더니, 먹을수록 구수한 맛이 일품. 알고 보니 주인장이 한 번 우린 사골과 두 번 우린 사골을 섞어서 내는 비기를 지금까지 유지해오고 있다고. 대한민국 음식의 자부심이 느껴진다. 121회 추석 특집 1부 '전설의 소고기' (2021.9.17 방송)
이문 설농탕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38-1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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