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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교] “4.5점” 연남동에 위치한 교자 전문점. 주말 오후 2시쯤 방문하였고, 회전율이 좋은지 10분정도의 웨이팅 끝에 들어갈 수 있었다. 챠우쇼우는 사천지역의 (비빔)물만두인데 속의 새우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게 인상적이었다. 다만 차우쇼우치고는 피가 두껍고 매콤한 풍미가 약했던 점은 조금 아쉬움.(간장과 식초의 향이 지배적) 성젠바오는 아랫부분은 기름으로 굽고, 윗부분은 찌는 형식의 ‘하이브리드’ 만두인데 육즙이 가득하고 속에 들어있는 중국 향신료들이 고기와 어우러져 아주 맛있었다. 우육탕면이 생각보다 아주 깊은 맛을 자랑해서, 개인적으로 베스트였고 마파두부 역시 사천식으로 조리하여 감칠맛이 대단했다. 깐쇼새우도 맛있었지만, 다른 요리들에 비해 특색은 없었다. 4.0점과 4.5점 사이에서 고민하였으나, 한국에서 이 정도 퀄리티를 이 정도 가격에 접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을거란 생각에 4.5점으로 결정하였다. 재방문의사 O

연교

서울 마포구 연희로1길 6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