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랙] “3.5점” 주소 : 서울 관악구 대학길 47, 2층 202호 주문메뉴 : 콜롬비아 라비아 데 돈후안 핑크버번 네추럴, 까눌레 특징 : 깔끔함, 어두움 관악구 녹두거리에 위치한 플랙 방문. 2층에 위치해 있고, 간판에도 카페라는 표기 없이 상호명(flac)만 적혀있기에 미리 찾아보지 않는다면 카페임을 한 눈에 파악하기는 어려움이 있다. 라비아 데 돈후안 핑크버번은 품종 자체의 우아한 풍미를 가지고는 있었지만, 향미가 너무 약하게 느껴져 아쉬웠음. 까눌레는 속이 폭신하고 맛있었지만, 겉에 밀랍을 두껍게 코팅하는 편인지 보통보다 많이 딱딱한 편이었음. 내부는 깔끔하고 좌석 역시 편한 편에 속하나, 내부에 라이트는 거의 없고 통창을 통한 자연광에 매장 밝기를 의지하고 있어 그 날의 날씨와 선택한 좌석에 따라 밝기 차이가 많이나는 편. 극단적으로 가장 안쪽, 창을 등지는 좌석같은 경우에는 꽤나 많이 어둡다고 느껴질 정도. 분명 녹두거리에서는 좋은 맛의 커피와 깔끔한 내부를 자랑하는 카페임은 맞으나, 지역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꽤나 아쉬움이 많은 카페.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카페가 거의 없는 이 지역의 위치 상 생각나면 몇 번 쯤은 재방문 할 수도 있을 듯. 재방문의사 O
플랙
서울 관악구 대학길 47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