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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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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평일에도 줄을 서서 들어가는 백반집. 11시 오픈인데, 11시 40분에 도착해서 50분을 기다렸다☠ 들어와라 어째라 말이 없고 그냥 테이블 치우는거 바깥에서 보고있다가 알아서 들어가는 시스템..ㅋㅋ 4인석 테이블 6개가 놓여져있고 사장님 부부 두분이 요리하시고 서빙하신다. 서빙하시는 남성 사장님이 불친절하다는 이야기는 이미 들어서 각오하고 갔는데..ㅋㅋ 생각보다 괜찮으셨다🤔 아무튼 50분을 추위에 기다리면서 과연 내가 이 제육을 먹기위해 이정도 기다리는것이 맞는걸까 고뇌했지만 첫입을 먹는순간 아... 다음엔 어떻게든 덜 기다리는 타이밍에 맞춰서 와보자 이미 재방문을 다짐했다. 불향 가득한 맛이고 같이 주문한 찌개랑 번갈아 먹으면 기본 반찬 곁들이지 않아도 밥이 술술 들어간다. 저 고봉밥은.. 도저히 다 먹을수는 없었다. 원래는 혼밥도 가능했던것 같은데 지금은 코로나때문인지 1인 손님은 식사가 불가하다고 되어있다ㅠ

충북식당

서울 강서구 강서로45가길 9 1층

추군의 태양

혼밥족은 웁니다...ㅜ.ㅜ

엘리언니

@triplej23 슬픈 현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