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맛있어서 일주일에 두번 다녀온 긴글 호들갑 리뷰. 점심, 저녁 모두 오픈 직후가 아니면 빨리 만석이 되기때문에 일찍 가던지, 예약을 미리 하던지 해야겠더라. 진짜 너무 맛있어서 오랜만에 중식먹고 감동 받았음. 동파육: 사실 제대로 동파육을 먹어본적이 없어서 기준점이 모호하긴 한데 이제부터 이곳의 동파육이 나에겐 맛있는 기준이 될거같다. 직접 만드신다는 꽃빵과 새콤한 오이냉채와 고기를 같이 먹으니 물리지도 않고 계속 들어감👍 만두류: 두번 방문해서 소룡포, 새우딤섬, 군만두 먹어봤는데..딘타이펑 안갈라고요..(개취입니다..) 60대 후반 아빠가 군만두 드시고는 옛날맛이 난다고 하는걸 보면 이곳은 찐이다👍 탕수육: 굳이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소스랑 고기랑 따로 주셨다. 근데 어떤 테이블은 또 부먹으로 나왔다. 단골들은 미리 말을 하는것인가..?🧐 꽤 두툼한 고기에, 찹쌀 반죽은 아니고 그냥 정통 튀김이다. 투박한데 맛있다..맛있어... 볶음짜장: 이곳은 간짜장이 없고 유니짜장과 볶음짜장이 있다. 볶음짜장은 해물이 들어가있고 살짝 매콤하다 그래서 물리지 않는 맛.. 개인적으로 짜장면을 잘 안먹는데 정말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다. 중국냉면: 주문한 메뉴중에 제일 평범..? 그냥 익숙한, 새콤 고소한 중국냉면맛 ㅎㅎ 면 양이 꽤 많았다.
도일처
서울 강서구 개화동로 56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