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시간에 늘 웨이팅이 있길래 궁금했던곳. 애매한 시간대 (3-4시) 에 갔는데도 브레이크타임 없이 영업중이시고 대기는 안했으나 금방 만석이 되더라. ㅎㄷㄷ 부추쭈꾸미+부추삼겹 1인분씩 섞어서 주문. 메뉴 안내문에 단맛이나 매운맛을 원하면 미리 말해달라고 적혀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요즘 유행하는 그런 자극!!! 맵!!단!! 이런 느낌이 아니다. 그래서 이게 왜 맛있지..? 싶거나 별게 아니라 느낄만한 사람들도 있겠다 싶었다. 근데.. 부추+쭈꾸미+마늘을 다 같이 쌈싸서 먹으니 오.. 심심했던 양념이 조화를 이룬다. 부추가 숨이 죽어서 익어가니까 또 맛있어진다!! 볶음밥 대신에 비빔사리를 시켜서 같이 또 익혀먹으니까 또 맛있음! 슴슴~한데 맛있다. 또 오고싶다! 길가에 위치해있어서 주차는 어렵고 (단속) 신방화역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다고 함. 주민은 걸어서 재방문 하게뜹니다!
꾸이꾸이 돼지촌 쭈꾸미
서울 강서구 초원로 7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