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선흘에 있는 [방주할머니 식당] 여기도 도민맛집이라는 얘기를 꽤 들어서 방문해봄. 단호박 칼국수와 고사리 비빔밥, 곰취 만두를 시켰는데, 단호박 칼국수는 그냥 평범.. 좀 짰나^^; 고사리 비빔밥에는 참기름이 너무 많이 들어가 먹다 보니 너무 느끼, 곰취 만두는 안에 두부와 돼지고기 등이 속으로 채워져있는데 한입 배어 물자 돼지고기 냄새가 좀 나서 이후론 손이 잘 안 가더라. 저 3가지 음식만으로는 굳이 다시 찾아갈만하진 않다고 생각했는데 함께 갔던 지인의 말로는 나중에 가서 두부요리 먹었는데 그건 맛있었다고 함. 아무래도 두부요리가 메인인 듯하다. 참고가 되기를.
선흘 방주할머니 식당
제주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2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