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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5.0
3개월

화장실 이슈로 자리를 비운 사이 참지 못하고 식사를 시작한 동행 덕에 구멍난 고등어와 마주하고... 원래 우진해장국을 가려다가 내 앞으로 50팀 대기하는 것을 보고 퀵 포기. 신설오름 오픈런으로 선회했다. 지금 우진에서는 어떤 맛이 나는지 모르겠으나 예전 우진과 비교했을 때 신설오름이 더 취향이다. 맑으면서 진한 역설적인 맛. 그리고 이 가게에서 유일하게 외국산인 노르웨이 고등어도 생선구이의 정석 느낌. 또 가고 싶다.

신설오름

제주 제주시 고마로17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