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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서 전화했다. 가장 슬픈 일은 장소가 없어지는 일이다. 그러면 어디에 가도 그곳을 찾을 수 없다. 너는 어디 가지 말아라. 어디 가지 말고 종로 청진옥으로 와라. 지금 와라." 박준, <새벽에 걸려온 전화-이문재 시인>

청진옥

서울 종로구 종로3길 32 부경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