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 까사 디 쉐프 너무 오래간만의 방문이었는데 여전히 좋고 심지어 더 좋고 그랬다 나의 훼리보릿 베스트는 언제나 팜 샐러드와 볼로네제 😋 이 날은 시즌 메뉴 뽈뽀와 친구들의 요청으로 오리다리 콩피 팜 샐러드는 정말 다채로운 비주얼만큼 맛도 풍부하다 🌿🌱🍃🌼 뽈뽀는 진짜 옛날에 한번 먹어보고 이번이 두 번째였는데 저번에는 그다지 임팩트 있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띠요옹 왜 이렇게 맛있지 문어 야들야들 부들부들하고 난리가 났다 감자와 병아리콩과도 잘 어울리고 만장일치로 이날의 베스트 🐙🥔🐤 오리다라 콩피는 오리도 오린데 저 아래 깔린 매쉬드 포테이토 + 보리 + 파 조합이 나는 정말 너무 좋다 저것만 한솥 숟가락으로 퍼 먹고 싶은 정도 너무 많이 먹고 마셔서 즐거웠었지 🍷

까사 디 쉐프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 3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