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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빵
추천해요
6년

뽈레에 본인 실명이 언급되기 원하는 내 친구 ‘오지은’의 부름으로 을지로 방문 ‘오지은’이 추천한 육미는 내가 좋아할 분위기 절대 아닐거라고 미리 이야기 했는데 나름 재미있는 분위기였다 일단 물회를 먹기로 하고 또 나는 마늘 꼬치가 먹고 싶다 ‘오지은’은 다른 꼬치가 먹고 싶다 그럼 뭐랑 뭐를 시킬까 근데 종류별 두꼬치 이상 주문 가능하다 왈가왈부 하다가 아 몰라 그냥 모둠꼬치 시켜 라고 말하는 멋쟁이 내 친구 ‘오지은’ 나는 마늘 꼬치에 저렇게 소스가 잔뜩 발려 있을줄 몰랐다 그게 좀 아쉬웠다 소스가 그리 썩 맛있지도 않았고 물회는 이렇게 클 줄 몰랐다 직원분이 아이고 이걸 어떻게 다 먹으려고 라고 하셨지만 우리는 다 먹고 말았다 하하하 나는 오백 세 잔 내 친구 ‘오지은’은 두 잔 결국 우리 둘 다 걸어도 걸어도 걸어도 배가 불렀다

육미

서울 중구 남대문로 109 국제빌딩 지하1층

미오

어머 오지은님 너무 저와 비슷한 취향이신걸요~. (10년 전 육미 종각점을 가보고 반해서 을지로도 다녔던 🙋🏻‍♀️ 지은님 너무 반갑습니다~ )

김딩딩🍑

이런 스토리텔링 너무 좋아요

정접시🤍

‘오지은’님의 주문으로 선 좋아요 후 일독 합니다

정접시🤍

ㅋㅋㅋㅋ’오지은’ 님 저와의 추억을 간직한 육미에 홍빵 님을 모시고 가셨군요

홍빵

@dishdishxx 제가 좋아요 기다렸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