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을 가도 감탄하는 맛. 특히 오징어찜 첫 한입의 순간은 감격이다. 이걸 위해 기다린 시간은 아무렇지 않을 정도. 가게가 협소한 것 쯤은 괜찮다. 오히려 함께 미식을 즐기는 즐거움을 돋궈준다. 단 하나 아쉬운 것은, 난 가게를 들어서는 순간부터 나오는 순간까지 절대 화장실을 가지 않는다.
청송 산오징어
서울 관악구 남현1길 8 경도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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