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산오징어 먹으려고 굳이 굳이 어렵다는 관악산 사당코스로 하산했다 일찍 간다고 세시반에 갔는데 벌써 웨이팅 4팀이나 있었음…. 그리고 대박 금오징어였다 회랑 찜 반반이 무려 육만오천원 그래.. 그래도 맛있었으니 됐다 산오징어를 바로 잡아서 손질하기 때문에 신선함이 미쳤다 개인적으로 신선한오징어와 야채 초장을 회덮밥처럼 비벼먹는게 더 맛있었는데 내장한가득인 오징어찜도 여기서만 먹을수 있을것같은 느낌의 별미였다 왜 사당 주... 더보기
오징어회를 좋아하는 아내가 꼭 가보고 싶다고 했던 사당 핫플 청송 산오징어. 늘 어마어마한 웨이팅이 있는 곳인 데다가 요즘 오징어가 다시 금징어가 되면서 수급이 어려워 평일에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었는데 마침 연차를 쓰고 서울에 일 보러 온 김에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였다. 가게는 사당역에서 남서울미술관을 지나 조금 더 이동하면 골목 상가에 위치한 가게. 입구 앞의 덧문을 열고 들어가면 오징어가 담긴 수조가 있는데 요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