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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m

리뷰 2개

soom
5.0
6개월

남녀노소가 섞여있는 이곳. 청송산의 해산물 ver. 같다. 막회도, 낙지볶음도, 물회도 모두 맛있다. 가격에 비해 양도 많다. 아는 사람은 다 안다더니 평일 저녁에도 자리가 꽉 차서 방심하다가 늦게 가면 들어갈 수 없다. 모두 추가주문을 하며 술잔을 기울이기 때문에 언제 자리가 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우리 아빠의 젊은 시절부터의 단골집이라서일까, 맛, 분위기, 가격 모두 마음에 든다. 또 가야지!

영일만

서울 동작구 남부순환로271길 27

soom
4.0
6개월

몇 번을 가도 감탄하는 맛. 특히 오징어찜 첫 한입의 순간은 감격이다. 이걸 위해 기다린 시간은 아무렇지 않을 정도. 가게가 협소한 것 쯤은 괜찮다. 오히려 함께 미식을 즐기는 즐거움을 돋궈준다. 단 하나 아쉬운 것은, 난 가게를 들어서는 순간부터 나오는 순간까지 절대 화장실을 가지 않는다.

청송 산오징어

서울 관악구 남현1길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