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첫 서울 바깥행 먹자 먹어버리자> 한상에 10만원으로 여름 제철 민어를 회, 껍질, 부레, 지느러미, 전, 무침, 탕으로 맛볼 수 있는 목포 용당골의 민어 코스. 네 사람이 먹어도 부족하지 않은 양이었다. 올 해 여름은 용당골을 들른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나는 예약을 하고 갔는데 인파가 붐비는 편은 아니다. 메인 목포 민어 거리에서 떨어져 있는 숨맛집이라 그런가 싶다. 하루 전에 전화로 예약을 받는다.
용당골
전남 목포시 영산로282번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