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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라진 식당>, <지금은 팔지 않는 메뉴>를 아카이빙 하기 위해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리뷰 13개

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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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용산역에서 도보로 조금 구불구불 골목으로 걸어 들어가 만나게 된 바통의 애플브리치즈바게트와 새우아보카도오픈샌드위치 입니다. 둘 다 무척 맛있게 먹었어요. 특히 새우살이 맛있었습니다. 주말 10시부터 오픈하니, 브런치 오픈반을 노려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11시 정도부터 만석이었습니다.

바통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5길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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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얼마 전 2호점을 낸 네스트 자하점입니다. 차만 마셔도 충분한 공간이었지만, 몇가지 디쉬를 시켜보았는데요. 단호박오픈샌드위치와 가지퓨레를 먹었는데요. 원재료에 맞게 세심하게 허브와 오일을 쓴 음식들을 기분좋게 먹었습니다. 특히 단호박오픈샌드위치는 부드럽고도 다양한 풍미가 느껴져서 정말 좋았어요. 2차를 갈까 하다가 테이블만 옮겨서 마른야채칩과 맥주를 마셨는데요. 무화과를 저렇게 비주얼이 그대로 남도록 통째로 건조했더라고요. 마른... 더보기

네스트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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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2021 첫 서울 바깥행 먹자 먹어버리자> 한상에 10만원으로 여름 제철 민어를 회, 껍질, 부레, 지느러미, 전, 무침, 탕으로 맛볼 수 있는 목포 용당골의 민어 코스. 네 사람이 먹어도 부족하지 않은 양이었다. 올 해 여름은 용당골을 들른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나는 예약을 하고 갔는데 인파가 붐비는 편은 아니다. 메인 목포 민어 거리에서 떨어져 있는 숨맛집이라 그런가 싶다. 하루 전에 전화로 예약을 받는다.

용당골

전남 목포시 영산로282번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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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2021 첫 서울 바깥행 먹자 먹어버리자> 전남 구례 노포에서의 가오리찜. 비주얼은 플레이팅 가득 넙대대하지만 가오리의 포가 무척 얇고 양이 많은 편은 아니라 다소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 수 있다. 찌는 과정에서 가오리뼈가 투명하게 변하는데 씹는 맛이 신기하다. 양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 제육볶음을 추가했는데, 이렇게 두툼한 제육볶음은 근래 본 적이 없었다. 통제육볶음이라고 메뉴명 수정하시면 좀 더 손님들에게 어필이 강하게 ... 더보기

동아식당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동길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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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2021 썸머 메뉴인 닭콩국수. 육수가 맑고 맑다. 초절임한 오이와 (역시 초절임이 추정되는) 참외 고명이 끝내주는 조합. 하루 50그릇 한정 판매.

고미태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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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2021년 초여름에 성수동으로 이전/재오픈한 스탠서울에 6월 중 두 번 방문했다. 어딜 갈 일이 좀처럼 없는데도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싶은 곳. 대개 플레이트별로 양은 적은 편이지만, 이것저것 맛보는 재미가 있다.

스탠 서울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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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2019년 여름에 처음으로 맛 보았던 포가의 마늘쫑면.. 마늘쫑 송송 마늘쫑 탁.. 궁극의 마늘쫑 푸드. 이곳도 늘상 웨이팅이라 다시 갈 엄두를 내지 못한다.

포가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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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지금은 팔지 않는 메뉴> 망원동의 육장이 2019년경 체부동에 십오분이라는 가게를 열고 아주 잠시 판매했던 정갈한 솥밥. 지금은 본점처럼 육개장/육라면을 판다고 한다.

십오분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5길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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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지금은 사라진 마포구 식당> 매 월 제철재료를 쓴 blank 메뉴와 한 사람을 위한 for one special 메뉴가 있는 공간. 무화과에 메종조 등심햄이 올라간 샐러드와 바질 페스토 파스타를 먹었던 날이고, 그 후로 혼자 갔을 때는 주로 커피만 마셨다. 수토 7pm-1am 영업하던 곳이었다. 영업종료 시 쓰던 플레이트들을 헐값에 내놓으셔서 파스타 그릇을 하나 데려옴. 그릇 볼 때마다 퍼스 생각.

퍼스 미드나잇카페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9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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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숙성모듬회와 방어가마구이. 보아 일본버전 앨범이 bgm으로 흘러나오던 날부터 이 곳을 좋아하기로 했다.

카에루

서울 마포구 양화로1길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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