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방 양육관. 이름이 다소 정육점스럽거나 어느 교육관 같은 스멜이 강하지만 양꼬치 하나는 정말 맛난 집. 회사 송년의 밤이 6:30부터 시작되어 11시까지 8명이 어마무시한 양의 고기와 안주. 그리고 연태고량주에 찡따오까지. 등심갈비와 양꼬치를 굳이 비교하자면 양꼬치가 더 맛있고. 곁다리로 주문한 가치튀김도 베리굿. 배가 두배로 나와버린 엄청 시끄럽고 요란한 밤이었다.
항방 양육관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50길 93 동명빌딩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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