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갈비는 이래야 한다’의 정석. 안 달고 안 짜고. 적당히 잘 구워내면 육즙까지 살아있어 식감과 맛 모두를 잡는다. 같이 나오는 찌개는 맵지 않은 대신 차돌을 넣어 아주 진한 맛(무려 무료!)이고 마지막에 나오는 돼지껍데기는 과장 조금 보태서 살면서 먹은 껍데기 중 제일 맛있다. 단순히 식감을 즐기는 걸 넘어 껍데기 자체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고소함이 일품. 대기는 고통스럽지만 끝내 찾아온 식사는 분명히 만족을 줄 것이다.
부일갈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6길 23-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