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부른 채로 방문해 요리는 하나밖에 주문하지 못했지만 미나리새우전이 맛이 좋았습니다. 전분이 아주 적거나 없는 느낌으로 미나리를 과자처럼 아주 바삭하게 만든 전이었는데, 중간중간 들어간 고추와 건새우와의 조화도 괜찮았고 위에 올라간 큰 새우하고도 잘 어울렸습니다. 다양한 전통주를 함께 맛볼 수 있다는 게 좋은 포인트였어요.
성신별장
서울 성북구 보문로30나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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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도 아늑하고, 맛있는 부르스케타가 입맛을 끌어올려줘서 첫인상이 아주 좋았습니다. 봉골레가 입맛에 아주 약간 싱거웠다는 게 살짝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한 식사였어요.
오르비에토
서울 성북구 보문로32길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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