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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먹고 마시는 것이 재미있지 않다면 어디서 재미를 찾아야 할까요?” ・5.0점 : 하루의 일정이 오직 이곳이어도 좋음 ・4.5점 : 단골 삼고 싶은 곳 ・4.0점 : 재방문 의사 매우 높음 ・3.5점 : 한 번쯤 더 가보고 싶음 ・3.0점 : 한 끼 즐겁게 먹었음 ・2.5점 이하 : 아쉬움
서울 마포구

리뷰 14개

동네에서 가장 사랑하는 공간. 개인적으로 고등어를 좋아하는 게 큰 이유겠지만 고등어봉초밥은 한발짝 떨어져서 보더라도(?) 훌륭합니다. 쪽파와 생강 향이 아주 은은하게 고등어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샤리도 약간 따땃한 편이라 먹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입니다. 육전은 처음 먹었는데, 계란옷 안에 고추가 들어있어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부족하다면 양파나 묵은지를 곁들이거나 함께 나오는 고추장아찌를 하나 얹으면 개운한 맛으로 즐길 수 있... 더보기

연미옥

서울 마포구 숭문2길 11

한 번 가봐야지 벼르고 있다가 드디어 가본 멕시코식당. 원래도 타코-퀘사디아를 좋아해서 기대감이 컸습니다. 타코는 깔끔 담백한 맛으로 기본 이상은 한다는 느낌. 개인적으로 양이 꽤 됐습니다. 치미창가는 소스가 좀 많나? 싶은데 함께 먹어보면 과하지 않았고, 퀘사디아는 워낙 좋아하는 음식이라 적당히 꼭 찬 속이 만족스러웠습니다. 1호점이 붐벼서 잽싸게 2호점으로 넘어왔는데,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맛있게 잘 먹었... 더보기

멕시코 다이너

서울 마포구 토정로3안길 33

5-6년째 근처거나 생각나면 한 번씩 오는 곳입니다. 주기별로 맥주의 라인업이 달라지는 것도 그렇고 안주 퀄리티도 보장이 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마시러 오는 데 큰 부담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라거류는 다 만족스러웠고 IPA 계열을 즐기지 않아서 그렇지 맛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이 날은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배가 불러서 무언가 많이 먹거나 마시지는 못했지만 나초와 함께 나온 치즈딥이 정말 맛있었고 시타케 너겟도 훌륭했습니다... 더보기

서울 브루어리

서울 마포구 토정로3안길 10

탁 트인 바다를 풍경으로 두고 커피 한 잔 할 수 있는 곳. 산미 있는 커피의 맛이 나쁘지 않습니다. 누네띠네(스폴리아띠네 글라사떼) 휘낭시에라는 독특한 휘낭시에가 있어서 주문해봤는데, 딱 예상가는 맛이지만 괜찮았어요. 의성마늘 소금빵이 궁금했는데 sold out이라 무척 아쉬웠습니다. 한 번 더 가게 된다면 다른 디저트・빵류도 도전해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카페 나이프

경북 경주시 감포읍 동해안로 1858-4

포항식 물 없는 물회를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추천. 유명한 모 식당 대비 단맛이 적고 알싸한 간마늘 향이 도드라지는 맛이라 다른 매력으로 느껴져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밥을 비벼먹기 보단 밥 따로 물회 따로 먹는 게 나았고, 함께 나오는 매운탕 맛도 시원 깔끔하니 괜찮습니다. 제피 싫어하면 빼서 먹는 것도 가능. 물회는 따로 먹고 시원한 매운탕 국물과 함께 밥 한 그릇 뚝딱 해도 오케이.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죽천 해녀횟집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죽천길 99

잘 구운 고기. 언뜻 쉬워보이지만 잘 구운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집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잘 구워낸 닭고기, 립을 먹을 수 있는 많지 않은 집 중 하나가 아닐까요. 허니 치폴레, BBQ 소스도 좋지만 소금후추 간의 로티세리도 기본기가 튼실합니다. 사이드 메뉴도 그렇고 종류가 많아 먹을 걸 고르기가 어렵지만 뭐든 맛있으리라는 믿음이 가는 집이었습니다. 간은 생각보다 강하지 않아서 강렬한 맛을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아쉬울 수 있으... 더보기

올드 페퍼 바베큐

서울 마포구 백범로 42

어느 날 집으로 들어가는 엘리베이터 안. 배달원 아저씨가 다급하게(?) 쥐어주신 전단지를 보고 호기심이 생겨 두 번만에 주문 성공했습니다. 아니, 시켜 먹으라고 전단지를 주셔놓고 인기가 너무 좋아서 전화조차 하기 힘들었다는 게... 사장님 내외 두 분이서 피자굽는 것, 배달까지 담당하시다보니 “대기에 한 시간은 기본, 두 시간은 선택”이라는 웃픈 문구가 이해되는 곳입니다만, 마포의 ‘이재모 피자’라는 별명답게, 맛있습니다. 도... 더보기

라푸스코

서울 마포구 만리재옛길 18

화과자 전문 카페. 보늬밤 화과자의 달큰하고 고소한 맛은 사장님의 정성이 엿보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메뉴라 메론소다를 주문했지만 일행이 마신 차 종류도 무난히 좋았습니다. 외형이 독특한 만큼 맛도 괜찮아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유니정원

경북 경주시 불국신택지4길 11

바이런
4.0
5개월

적당한 국물, 적당한 무청, 적당한 감자. 무청은 살짝 질깃한 감이 있지만 고기에 잘 밴 국물의 맛이 좋습니다. 살코기는 잘 익어서 숟가락으로 휘휘 긁으면 후두둑 떨어져나오는 정도입니다. 냄새도 안나고 고소하니 맛이 좋은 편이지요. 국물을 흠뻑 머금은 깻잎의 향긋함은 덤. 한국인의 디저트, 볶음밥으로 마무리해주면 그보다 더할 게 있을까요. 최고의 소주 메이트. 다음 번엔 뼈찜을 도전해보겠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부성감자탕

서울 마포구 대흥로28길 3

바이런
4.5
6개월

‘양념갈비는 이래야 한다’의 정석이라는 느낌. 안 달고 안 짜고. 적당히 잘 구워내면 육즙까지 살아있어 식감과 맛 모두를 잡을 수 있습니다. 같이 나오는 찌개는 맵지 않은 대신 차돌을 넣어 아주 진한 맛(무려 무료!)이고 마지막에 나오는 돼지껍데기는 과장 조금 보태서 살면서 먹은 껍데기 중 제일 맛있었습니다. 단순히 식감을 즐기는 걸 넘어 껍데기 자체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고소함이 일품이었어요. 대기는 고통스럽지만 끝내 찾아온 ... 더보기

부일갈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6길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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