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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던 부대찌개가 아니네!> 자고로 부대찌개라 함은 칼칼한 국물에 햄과 소세지 라면사리를 건져먹는 맛을 기대하는데 이 친구는 그걸 기대했다간 아주 실망할 친구다.. 국물이 엄청 달고 느글느글함.. 너무 달아서 먹기 좀 괴로웠다. 내용물에 비해 너무 오래 걸리고 비싼 느낌. 왜 주방에 직원이 한 명 밖에 없는지.. 식당이 마음의 준비를 했던 것 보다는 넓고 쾌적했다. 존슨탕은.. 내 스타일은 아닌 걸로!

바다식당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45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