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리단길엔 영 맛있는게 없어보여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우수한 뱁새님 @haeunk 리뷰를 보고 밀면식당에 도착! 카카오맵엔 4시에 닫는대서 처음엔 후보에서 배제했었는데 네이버에는 7:30 라스트 오더라도 하고, 실제로도 저녁장사를 하셨음. 물냉 비냉중엔 무조건 비냉을 먹는 편이지만 갑자기 오늘 너무 덥고, 남쪽지방에 내려오니 더더 더워서 멀미인지 더위인지 속이 미식거려서 시원한 물밀면으로 결정! 국물만 마셨을 때는 부산 밀면보다 간이 약하고 새콤하면서 한약재맛이 강해서 어라라.. 했지만 다대기랑 섞으니 딱 맛이 완성되는 느낌이다 다대기의 짭짤 매콤함과 섞여서 아주 좋음 여름에 부산여행 갔을 때도 땀흘리고 더위먹고 짭짤한 밀면먹고 정신 차렸는데 오늘도 짭짤 시원한 한방향 물밀면먹고 컨디션 좋아져서 밀면이 기후와도 상관있는 음식인가 싶다! 추천합니당
밀면식당
경북 경주시 태종로791번길 9
우수한 뱁새 @haeunk
언급해 주신 한약재 맛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그래도 마음에 드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언급해 주셔서 감사해요! 좋아하는 식당의 다양한 후기 듣는 건 언제나 재미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