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는 그냥 그랬다. ((앤틱 샵))이 주고 티룸은 그냥 곁다리인 느낌. 테이블도 두세개밖에 없고 앤틱 특성인지 가게 이곳저곳에 먼지가 낀 느낌.. 앤틱 티주전자에 담긴 차를 내가 따라 마시는 건 좋았는데 양이 좀 적다. 밀크티는 평범했고 차는 맛있게 우려주셨던 것 같다. 근방 티룸치고 조금 늦게까지 영업하는 점은 좋았지만 디저트도 무난 올드한 맛이고 이 평점은 좀 과한 것 같아 별로..! 깨끗한 화장실이 내부에 있는 건 좋다. 굳이 재방문하지는 않겠지만 가지말라고 말릴 정도는 아님!
라헨느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24-5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