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헨느 연남점
La Reine
La Reine
생각보다는 그냥 그랬다. ((앤틱 샵))이 주고 티룸은 그냥 곁다리인 느낌. 테이블도 두세개밖에 없고 앤틱 특성인지 가게 이곳저곳에 먼지가 낀 느낌.. 앤틱 티주전자에 담긴 차를 내가 따라 마시는 건 좋았는데 양이 좀 적다. 밀크티는 평범했고 차는 맛있게 우려주셨던 것 같다. 근방 티룸치고 조금 늦게까지 영업하는 점은 좋았지만 디저트도 무난 올드한 맛이고 이 평점은 좀 과한 것 같아 별로..! 깨끗한 화장실이 내부에 있는 건 좋... 더보기
한줄평: 우아하고 앤티크하게 티를 즐길수 있는 곳 저녁에 커피를 안마시는데, 술을 마실 컨디션이 아니라는 삐약삐약뺙님의 의견에 발길을 tea를 파는 곳으로 옮겼다. 연남동에 앤티크카페로 유명한 곳이라는데, 내부가 정말 범상치않다! 파리 골동품샵에서 볼법한 샹들리에며 가구며 찻잔이며 주인의 정성이 가득한 소품들이 가득했다. 벽도 완전 화이트거나 아님 나무 재질이었으면 더 잘 어울렸을 법 했다. 나는 마리아쥬프레르 웨딩임페리얼를 골... 더보기
연남동에서 예쁜 프랑스 가구들과 소품을 눈으로 즐기며 여러 가지 종류의 차, 밀크티, 그리고 가지각색 티팟들을 향유(?) 하고 싶다면 단연 라헨느 추천. 디저트류는..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냥 무난한 것 같다. 같이 시킨 와플도 전형적인 와플임. 차와 밀크티는 선택지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정성이 느껴져서 좋았다. 가게 내 소품들은 사장님이 손수 프랑스에서 모두 공수해 온 것이라고 한다. 함부로 만지시면 큰일납니다.. 눈으로만 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