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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게이샤 핸드드립으로 마십니다. 일주에 두어번씩 들르는 방앗간입니다. 십수년째 단골집. 다녀본 카페중 핸드드립의 최고봉입니다. 사장님이 커피 하신지 무척 오래 되셨어요.

마노 앤 마노

경기 광주시 문형산길 140-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