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서 돌아와 친구 만나고 (당구 한게임 치고 식사는 집에 가서 한다며 떠났습니다.) 집앞에 와서 허기진 배 채웁니다. 알바생이 커피는 마감해서 에스프레소 머신 청소했다고 난감한 표정을 짓더니 제 얼굴을 보곤 "내려드릴게요. 청소 또 하죠. 뭐."라네요. 아이고 미안해라. 맛난 빵 두개 골라서 먹었습니다. 복 받으소서!
브레드 색
경기 광주시 상태길 47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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