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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함 만만함 적당히 맛있음 그 자체인 식당이라고 생각해왔는데요. 오랜만에 갔더니 4명 예약인데 룸 배정이라 좋았고 점심코스 2만5천원이 가성비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송림의 17000원짜리 런치코스가 건재하긴 하지만...) 같은 건물 신동양반점과 맞은편 홍보석이 워낙 오래되서 그렇지 여기도 20년은 넘은 듯. 좀 올드한 스타일입니다.

차이홍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42 여의도 종합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