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군새’를 시키고 왜시키는줄 알것같은 집이였다. 고(기만두) 군(만두) 새(우만두)를 세트처럼 시켰는데 동행했던 3명이 나는 군만두를 최고로 치고 다른 사람은 고기만두를 최고로 쳤다. 콩국에 과자 말아먹는 것도 독특하고 맛있었다. 월병이나 과자류는 취향과 거리가 좀 멀었다. 눅눅한 기름냄새가 살짝나서 실망이였다. 자기가 다녀간 뒤에 백종원씨가 소문듣고 온거라며 요만~할때부터 아버지 손 잡고 온 곳이라며 부산 부심 부리던 분을 인정해드려야만했다. 줄을 그렇게까지 설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부산역 바로 앞이라 위치가 참 좋아 손쉽게 닿을 수 있어서 많이들 오는거 같다. 좁은 점포내에 캐리어가 그득그득했다.
신발원
부산 동구 대영로243번길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