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케이크가 궁금해서 갔는데 맛있었다. 입안에서 처음엔 감잔데 마무리는 케이크라 재밌게 먹었다. 먹으면서 신기해서 웃음이 날 지경이였다. 특이하긴 한데 지나고 나서 생각나는건 오히려 몽블랑이다. 마롱크림이 묵직한게 입안에 오래 남았다. 까눌레는... 음... 내가 워낙 까눌레를 좋아해서 왠만큼만 하면 신나서 먹기는 하나 안쪽의 포들함(?)이 부족해서 아쉬웠다. 한번 가보라고 주변에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문젠 고객 응대 였는데 고객을 미워한단 기분이 들게 굴다니 신기했다.
하얀과자점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미원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