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딩토스트 그야말로 아름다운 맛이었다... 어떻게 이런 식감을 내지 적시지 않고 계란물 그냥 좀 묻혀 구워서 겉은노랗고 속은 하얀 푸석푸석 질긴 가짜 프렌치토스트에 질리고 지친 심신을 위로해주는 맛 시럽 안 뿌리고 먹어도 충분히 맛있었다 약간 간이 되어있어서 은은하게 짭쪼름한데 이게 단맛을 더 살리는듯? 트러플크림 올라간 커피도 시켜봤는데 괜찮다고 일행이 칭찬함 나는 크림만 뺏아먹었는데 맛있었다 그러나! 감자케이크는 별루였음ㅋ... 더보기
푸딩토스트 분명 2주 전까지 11000원이었는데 왜 갑자기 14000원이 된거죠…? 🙄 요즘 트위터에서 핫하단 얘기는 들었지만 그래도 상승폭 에반데 … 디저트 자체는 진짜 촉촉하고 맛있고 식감도 부드러워서 “푸딩” 토스트라는 이름에 찰떡이에요. 프토 좋아하시는 분들 한번쯤 드셔볼만합니당. 그러나 가격을 살짝 납득하기 어려워서 좋아요로 💧 감자케이크는 특색 있긴 한데 감자 특유의 묵직한 맛이 남아있어서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