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파산러
별로예요
2년

음식이 전반적으로 불필요하게 (원래 매콤해야 하는 수준 대비) 매운 느낌이었어요. 많이 한국화된 타이요리집인 듯 한데 거기에 가격 대비... 포션도 맛도 다 별로인. 메뉴들이 전반적으로 매워서 여러 음식 조합해서 시켰는데도 애매하더라구요. 까이텃은 튀김옷이 너무 단단했고 쏨땀도 매운맛만 너무 도드라졌구요. 예약을 하고 갔었는데도 예약시간에 맞춰 테이블이 준비되지 않아서 기다려야 했던 거나...ㅋㅋ 여러가지로 어설픈 서빙이나 (찹쌀밥을 시켰더니 굳이 왜 찹쌀밥을 시키시냐는 반응이셨던 부분이나...ㅋㅋㅋ시킨 메뉴가 쏨땀에 까이텃이니까 시켰겠죠...?ㅋㅋ) 여러가지로 다시 갈 것 같진 않은 집ㅋㅋ 안다즈 지하 식당들이 다 애매해보이지만 여기는 확실히 비추합니다.

미앙

서울 강남구 논현로 854 안다즈 서울강남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