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음식 먹고싶다는 지인이 예약해서 오랜만에 왔어요 ㅎㅎ 쏨땀은 좀 맵긴 했지만 그린커리와 조화롭게 맛있었고 뿌빳퐁커리는 무난했어요 :) 여기 너무 한국화되어서 별로라는 얘기도 들었지만, 좋은 사람과 함께하면 맛 평가에 관대해지는 듯 하고, 사람 북적이지 않아서 편안한 시간 보냈어요 😌 유행 타지 않고 분위기 좋으면서 호불호 없이 무난한 맛을 유지하는 곳들 특유의 느낌이란게 있나 싶기도 하네요 ㅎㅎ 안다즈 첫 오픈때는 ... 더보기
음식이 전반적으로 불필요하게 (원래 매콤해야 하는 수준 대비) 매운 느낌이었어요. 많이 한국화된 타이요리집인 듯 한데 거기에 가격 대비... 포션도 맛도 다 별로인. 메뉴들이 전반적으로 매워서 여러 음식 조합해서 시켰는데도 애매하더라구요. 까이텃은 튀김옷이 너무 단단했고 쏨땀도 매운맛만 너무 도드라졌구요. 예약을 하고 갔었는데도 예약시간에 맞춰 테이블이 준비되지 않아서 기다려야 했던 거나...ㅋㅋ 여러가지로 어설픈 서빙이나 (찹... 더보기
-인기많아서 예약하는걸 추천. 예약안하고 갔는데 7시에 테이블 꽉차니까 그때까지 먹으라고함 -색조명 두개 + 초를 사용해서 조명 활용에 신경쓰고있다는 느낌인데 약간 양산형 느낌도 남 -같이 간 친구가 양이 너무 적은 것 같다고 평가 -팟씨유 꿍: 양배추, 새우, 오징어 등이 들어간 팟타이 맛. 불맛 약간과 피쉬소스의 감칠맛 -똠얌꿈: 라임, 피쉬소스, 레몬그라스, 방울토마토 국물맛. 고수는 안들어가서 약간 한국인 입맛에 무난해짐... 더보기
콜키지프리 레스토랑 찾다가 가게 되었어요. 망플 평점 보고 큰 기대는 안 했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러워서 쓰는 리뷰. 시그니처 메뉴인 돼지고기 요리 무양남침. 고기는 매콤한데 소스는 달큰해요. 코리엔더시드,큐민,태국간장으로 마리네이드한 돼지고기를 수비드로 조리한 후. 그릴로 마무리 했다고. 소스랑 궁합도 간도 좋고 쫀득 식감도 좋아서 잘 시켰다 싶은 메뉴. 추가 메뉴는 커리를 추천해 주셨지만 가져간 와인이랑은 좀 안 어울릴 것 같아... 더보기